구내염이란?
- 구강 내 점막에서 발생하는 염증 질환의 통칭
-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감염으로 인해 입 안 점막 및 입 주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 일반적으로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음
구내염이란?
▶ 원인
- 영양 장애, 빈형, 위장 장애, 고열, 감기, 신체 피로, 구내 불결, 충치, 바이러스 감염, 세포 면역 겹핍증 등
- 비타민(특히 B2, C) 결핍, 금속 취급 시(수은, 납, 아연, 비소 등), 결핵감염, 매독감염, 곰팡이균 감염(아구창) 등
- 볼을 씹거나, 음식이나 알레르기, 치약 성분 등
▶ 증상
- 식사할 때 구강 내 통증이 있으며 열이 나는 느낌이 든다.
- 이상한 냄새, 침의 증가, 맛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 눈으로 볼 수 있는 구강 점막의 종창(부기), 발적, 궤양, 혀가 하얀 막으로 덮이며, 입술 가장자리의 피부가 벗겨지는 경우가 많다.
▶ 종류
단순성 구내염
- 염증만 있는 상태로 보통 다른 구내염의 전구 증상
궤양성 구내염
- 궤양이 있는 구내염
괴저성 구내염
- 소아에서 홍역, 성홍열, 백일해 등을 앓고 있을 때 동반된다.
아프타성 구내염
- 단순성 구내염이 있다가 볼, 혀, 입천장에 얕은 궤양이 생기는 것, 피로와 스트레스, 알레르기 등에 의해 증세가 악화되기도 한다.
헤르페스 구내염
- 1~3세 소아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며, 작은 궤양과 발열, 임파선이 생기고 보채며 잘 먹지 않는다. 통증이 심하다.
▶ 진단
- 병변의 육안적인 소견의 관찰을 통해 염증의 모양 및 상태를 확인하여 진단
▶ 치료
- 내염은 특별한 처치 없이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다.
- 미생물 감염으로 생긴 구내염은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항진균제를 복용하거나, 점막에 직접 바르는 연고나 가글로 치료
- 소염진통제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거나, 약물치료 외에 레이저치료를 시행
- 맵고 뜨겁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구내염이 발생한 부위를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
구내염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