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하루 230728

어려운 하루 230728

최근 한 달 정도 하루 하루가 어렵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도 나이가 들어 갈수록 어렵다고 느낀다.

그래서 인생에 마지막 변화를 주기 위해 워드프레스를 시작했는데, 내 마음이 급한가 보다.

길게 봐야지 생각은 하면서도 하루가 힘들다고 느낄 때면 또 마음이 급해진다.

네이버, 티스토리를 거쳐 워드프레스까지 왜 진작 알지 못했을까 하면서도 이제라도 알게 돼 다행이라는 생각을 한다.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수익 네이버 보다 훨씬 좋구나” 라고 느꼈다.

3개월에 100달러 정도는 됐으니까 어째든 소소하게 입금 받는 재미와 환율을 보면서 환전하는 재미가 있지만 워낙 소소한지라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최근에서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돈을 잘 버는 걸 보니 욕심이 생기던 때에 워드프레스를 알게 되었다.

나름 열심히 일도 잘하면서 살다가 가끔 유튜브 쇼츠에 뜨는 어떤 영상들을 보면 내가 막 열심히 뭘 하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꾸준하게 하는 것도 열심히 꾸준하게 해야 한다고 느끼고 나에게 변화를 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잠시 쉬는 중에 운동하고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책 보고 글을 썼는데, “이게 참 좋다” 라고 느꼈다.

누구나 그렇듯이 난 경제적 독립을 원한다.

글을 쓰더라도 두괄식에 간결한 문장을 선호하는 편이라 내 스타일이 얼마나 먹힐지 모르겠다.

“아! 티스토리를 보니 잘 먹히지는 않는가 보다”

잘하는 사람을 보면서 따라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데, 난 미괄식의 긴 문장을 좋아 하지 않아서 핵심만 요점만 간단히 쓰는 것을 선호하는데, 돈이 돼야 말이지..

난 이제 또 해보지 않았던 영상 편집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유튜브를 하려는게 아니라 일하는데 필요해서..

이것도 기회라고 생각하고 내 재능을 늘려 보자

유튜브에 나와서 워드프레스를 추천해 준 사람들처럼 경제적 독립을 위해 뭐라도 잘 되길..

러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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